우제선 교수, 지난해 가장 많이 논문 게재 
7일, 동국대 개교 107주년 기념식서 시상

 

동국대가 교원들의 연구 업적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1회 동국우수연구자상 최우수 논문부문에 정치외교학과 케네스 윌슨 교수와 화학과 유국현 교수가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부문은 지난해 동안 국제저명 저널에 주저자로 게재된 논문 중 각 학문분야 내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꼽힌 비율이 가장 높은 교수를 선정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동안 KCI 및 국제저명저널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교수들에게 수여되는 논문업적 우수부문에는 △인문=우제선(불교학) 교수 △사회=최영균(광고홍보학) 교수 △자연=송민규(물리반도체과학) 교수 △공학=박강령(전자전기공학)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직계 3대 이상 또는 4촌 이내 가족 5명 이상이 동국대 동문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에 올해는 우인보 동대부고 교법사가 선정됐다. 우인보(불교81) 교법사는  △아버지=우정상(불교38) △숙부=우하수(영어영문58) △숙모=권병순(영어영문63) △외숙부=유관종(국어국문58) △외숙부=유원종(경제64) △배우자=조영숙(교육대학원87) △조카=우무호(불교99) △자녀=우수연(교육대학원2012) △자녀=우정은(생명과학2011) △처조카며느리=김혜진(불교2003) △처조카=이범욱(불교2002) △처조카=조은석(불교2011) 씨 등 총 13명의 동국대 동문이 한 가족이다.

이 외에도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김대영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와 권지연 법과대학 학사운영실 직원이 선정됐다. 학교 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최호진(경영평가실), 최우석(연구관리팀), 김수정(교원인사기획팀), 오수인(건설관리팀) 직원 등 4명이 선정됐다.

동국대는 5월 7일 오후 4시 교내 본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개교 107주년 기념식에서 이들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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