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충북도 문화재 위원 등 역임



▲ 변영섭 신임 문화재청장
문화재청(문화재국 포함) 역사상 첫 여성 청장이 탄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월 15일 오후 변영섭(62)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신임 문화재청장으로 임명했다. 변영섭 문화재청장은 안동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학과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1991~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위원(2009,10~현재)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미술사학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미술사 교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화안-동기창의 화론>, <미술인 강세황>, <장서각소장 회화자료>, <표암 강세황 회화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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