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총 기부금 4,500만 원

조계종 원로의원 종하 스님(서울 관음사 주지)이 2월 14일 공익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자비나눔기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하 스님은 계사년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을 보시했다. 스님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 때 대중들이 자비나눔에 십시일반 동참해 부처님 자비가 널리 행해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종하 스님은 2009년 아름다운동행 출범 후 저소득가정을 위한 자비나눔 사업에 1천 만원을 선뜻 내놓은 첫 번째 기부자다. 이후 2010년과 2011년 아이티와 일본대지진 긴급구호기금 등으로 지금까지 총 4,500여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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