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2기 회장단 선출

지승동 대명종합건설 회장(조계사 신도회장)이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2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회장 구자선)는 지난 2월 10일 송광사 서울포교당 법련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대표수석부회장에는 현 수석부회장인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대구광역시 신도회장)이 뽑혔다. 2기 회장단 취임식은 3월 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구자선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게 된다.

지승동 회장은 건국대 경영대학원과 중앙대 건설대학원ㆍ고려대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초대이사와 서울시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명종합건설과 태산개발주식회사 회장ㆍ경제인불자연합회 대표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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