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교구 사무국장 성진 스님, 20일 임명

조계종 총무원은 20일 직영사찰 서울 약사사 관리인에 지준 스님을, 직할교구 사무국장에 성진 스님을 임명했다.

지준 스님은 법인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6년과 1978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통도사 총무국장, 교무국장, 울산 월봉사ㆍ도솔암 주지 등을 지냈으며,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성진 스님은 월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과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받았다. 성관사 대각선원, 고불총림선원 등에서 12안거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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