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직능대표 율원분야에 화엄사 각일 스님이 선출됐다. 덕문 스님의 선본사 주지 임명에 따른 것이다.

각일 스님은 1979년 화엄사에서 명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고,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은사는 도광 스님.

1987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흥륜사 주지와 화엄사 기획국장 및 재무국장, 보살사 주지, 태안사 주지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군포 수리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