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장)이 12월 7일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다. 법타 스님은 북한불교 문화재에 대한 보존 및 관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법타 스님은 세계 평화실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정부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학계 등 6개 부문에 시상하는 ‘2011 글로벌 피스 어워드’(세계평화상) 초종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1월 29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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