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청년회도


제21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청년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3일 창원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운동장에서 봉행됐다.

창원 원흥사 청년회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원흥사 주지 문덕 스님, 교무국장 도웅 스님을 비롯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8개 지회 청년회원 2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종합 우승은 통영 서광사, 준우승은 밀양 삼양사, 3위는 진해 해장사가 차지했다.

서울ㆍ경기지역 청년회도 30일 오전 10시 서울 우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관문사 주지 영제 스님과 서울 명화사 주지 성해 스님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 7개 사찰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 두 개 팀으로 나눠 팀대항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남녀축구ㆍ2인 3각 이어달리기ㆍ피구ㆍ발야구 등의 종목으로 어린이부터 청년들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육대회로 진행됐다.

관문사는 수해피해 복구에 힘써 준 서울·경기지역 청년회원들의 노고를 보답하는 의미로 식사와 간식 일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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