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6월 2ㆍ3일 갤러리 나무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애주)이 6월 2ㆍ3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1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불자들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구심점이 될 ‘불교여성광장(AGORAㆍ가칭)’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것.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는 2020년까지 114억을 모금해 여성 불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나누고 수행할 수 있는 통합의 공간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바자회 물품은 여성불자108인의 작품과 소장품, 액세서리(김인숙 외), 노리개(남상민), 도자기(흑유골동다기, 문경요, 수종사 동인 스님 외), 각종 차(茶), 불교용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건어물, 곡류(두보식품), 화장품, 의류, 장류, 밑반찬류 등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와 먹을거리(김밥, 연잎밥, 떡볶이, 전), 살거리 등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 바자회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주최하고 여성불자108인회가 주관한다. 오프닝 2일 오전 10시, 후원계좌 국민은행 023501-04-126223(불교여성개발원). 문의 02-72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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