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덕사 주지 옹산 스님은 7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비나눔 기금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지관 스님은 “어려운 가운데 고액을 지원해 줘 고맙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도 7월 21일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3일 현재 모금액은 6억3,388만원, 약정액 6,900여 만원(봉은사 포함)으로 총액 7억291만여 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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