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은 6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소재 열린선원 큰법당에서 태고종 사정원장 월운 스님을 법사로 초청, ‘개원 4주년 기념 특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리문헌연구소장 마성 스님이 ‘존재의 세 가지 성질인 삼법인’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또 불자가수 앨리스블루(강혜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법회 동참자에게는 전통장 선물이 증정된다.

선원장 법현 스님은 “열린선원은 ‘붓다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도량’이란 기치를 내걸고, 저자거리 재래시장인 역촌중앙시장에 2005년 6월 5일 개원한 이래 열린불교아카데미, 재래시장활성화 기원법회, 명절차례시연법회, 거리포교,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을 널리 홍포해 왔다”면서 “개원 4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법회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선원은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악산 자운암 금강계단에서 윤달을 맞아 대승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문의 02-38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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