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5월 2일 오전 11시 대불보전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했다.

이날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저마다 밝은 자기 성품을 발견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월도 스님을 비롯해 이대엽 성남시장, 임태희ㆍ신상진ㆍ고흥길 국회의원, 김대진 성남시의회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법요식 후에는 사경, 염주ㆍ연꽃 등 만들기, 글짓기 대회, 사생대회 등 불교문화체험 마당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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