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되는 불자나 20년 동안 사찰에 다닌 불자나 불교에 대해 모르는 것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오래된 불자가 한 가지 잘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먹을 것이 어디 있는지 귀신같이 알아서 잘 찾아 먹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법사님이 우리 불자들이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농담 삼아 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
불교 천태종단이 그동안 일반에 각인돼온 불사종단 이미지를 털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종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천태종의 대사회적 역할 강화를 대표하는 구체적 사업은 재난구조봉사단의 상설 기구화와 새터민(탈북자)정착지원사업 등이다. 새터민 지원은 이미 6월 초 구인사에서 새터민들의 첫 템플스테이를 가진데 이어 지난달 말 인천 황룡사에서 2차 템플스테이와 함께 새터
사찰과 교회 등의 종교계 사회복지 지원금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종교의 사회구제 활동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 종교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실태 분석'에 따르면 2001~2003년 전체 운영비 중 종교계 지원금의 비중은 2001년 12%, 2002년 11.2%, 2003년 10.6%로 해마다 줄어들었다.종교계의 지원금 비중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