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 불자들이 천태도량 김해 해성사에 모여 불법수행법회를 봉행하고, 양국 불교의 발전을 기원했다.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회장 응 웬 벤만)는 4월 14일 오전 9시 김해 해성사 3층 법당에서 ‘제14회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 수행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해성사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틱 티엔 투언 스님 등 베트남 현지 스님, 조종현 김해시의원, 김성우 해성사 신도회장, 베트남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월도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먼 타국에서도 수행에 매진하는 베트남 불자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독거어르신과 외국인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하고 생필품을 후원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취약계층 대상 무료 결핵검진 및 생활 위문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3월 24일 서울 명락사(주지 자운 스님)·구강사(주지 구화 스님), 4월 7일 제주 문강사·서귀포 해운사(주지 덕궁 스님), 14일 재한줌머인연대에서 진행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무료 결핵검진에
대구 수성구 천태도량 동대사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3만 3,300개의 봉축장엄등이 불을 밝혔다.대구 동대사(주지 도산 스님)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둔 4월 10일 오후 7시 경내 잔디광장에서 ‘동대사 창립 16주년 대법회 및 부처님오신날 봉축등 점등 대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원로의원 동명·도원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 스님, 주호영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법요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점등법문을
천태종 안동 법륜사(法輪寺)가 신축 법당 건립 불사의 첫 삽을 뜬지 4년 만에 미륵전·지장전·범음각을 낙성, 지역 포교를 선도할 천태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법륜사 불자들은 신축 법당에서 흔들림 없는 용맹정진을 다짐했다.법륜사(주지 대명 스님)는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신축 미륵전에서 미륵삼존상(미륵불·법화림보살·대묘상보살)과 관세음보살상,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및 각 후불탱화를, 지장전에서 지장보살상과 후불탱화를 점안·봉불한데 이어 경내 앞마당에서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점안식 후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원로
천태종 음성 묘정사 제11대 주지에 선벽 스님이 취임했다.묘정사는 4월 6일 오전 11시 경내 관음전에서 천태종 교무부장 도웅 스님(청주 명장사 주지), 여주 성주사 주지 인덕·봉화 보양사 주지 연담·단양 광법사 주지 혜중 스님,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주지 선벽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정기법회를 겸한 취임법회에서 법사로 나선 청주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은 “선벽 스님의 묘정사 주지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사바세계에서 자신의 번뇌와 괴로움을
대전지역 천태도량 광수사가 2대 종정을 지낸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종단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했다.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적광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결제식 및 4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결제식에는 천태종 원로위원 동명 스님, 총무원 교무부장 도웅 스님과 교무국장 광일 스님, 이장우 대전시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법사로 나선 원로위원 동명 스님은 법문을 통해 “우리나라에는 세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 ‘플로깅(Plogging)’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4월 7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및 매헌시민의 숲 일대에서 ‘온가족이 실천불교!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관문사 어린이회 소속 아이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활동에 앞서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은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일상에서 실천한 작은 행동이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천태종 부산 삼광사를 방문, 전각을 참배하고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 시절과 대선 후보 시절, 지난해 10월 구인사 방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삼광사를 찾은 윤 대통령은 주지 영제 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영제 스님의 안내로 대조사전을 참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웅보전을 참배했다. 전각 참배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법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4월 4일 충북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날 환담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규정부장 성해 스님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유 장관에게 천태종의 역사와 신도 조직, 삼대지표(애국·대중·생활불교), 템플스테이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천태종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종풍을 지키고 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제주도의 어린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방역 및 생활용품을 후원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통해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제주시직할여성의용소방대 등에 5,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KF마스크 △제모크림 △화장품 △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어린이 간식 △물티슈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제주도 내 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서울과 부산, 경남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했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어르신 건강해 행복해 감사해’를 주제로 서울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북5도청 새마을회 평안북도지회·윤금노인요양원 등 부산·경남지역 8개 요양원에 총 7,0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공기청정기 △KF마스크 △성인기저귀 △화장품 △천연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손소독제 △물티슈
불교와 한국 전통예술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 작가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융성을 주도하고 있는 천태종이 아홉 번째 예술공모대전 작품을 공모한다.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주최하고 제9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이 열린다. 이번 천태예술공모대전에서는 △전통불화 △현대불화 △조각·공예 △민화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9월 25~26일(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관문사(서초구 바우뫼로 7길 111)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전통·현대 불화의 규격은 가로×세로 합 4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상생·포용정신을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여가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3월 30일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족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고려인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 템플스테이에서 △불교문화 해설 △사찰음식 체험 △고구려북 체험 △범종체험 등을 진행
부산 삼광사가 식목일을 앞두고 쾌적한 수행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3월 31일 오전 9시 경내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삼광사 백양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 편백나무 3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 영제 스님을 비롯해 신도 100여 명이 동참했다.나무심기에 앞서 주지 영제 스님은 “오늘 우리가 심는 편백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수행하는 불자들의 정신을 맑게 하고, 사찰에 찾아오는 이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오늘 나무심기의 공덕으로 삼광사
천태종립 금강유치원의 신입 교사들이 사찰 예절을 익히고, 종립 유치원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을 배우는 연수교육에 참여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3월 30일 오후 1시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관성당 5층에서 ‘천태종립 금강유치원 신입교사 연수’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교육부장 도진 스님, 문화예술국장 진성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전국 16개 금강유치원의 신입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31일까지 1박 2일간 이어진다.이 자리에서 교육부장 도진 스님은 입제사를 통해 〈반야심경〉·〈천수경〉에 등장하는 관세음보살과 관음정
천태종 대구 대성사 감로다도회가 창립 25년 만에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인증하는 다도 사범을 배출, 다도 인재 양성과 차문화 보급을 통한 지역 불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 대성사(주지 도원 스님·천태종 원로위원)가 주회하고 감로다도회가 주관한 ‘제1회 감로다도회 다도 사범증 수여식’이 3월 29일 오후 7시 3층 서원당에서 열렸다. 사범증 수여식에서 감로다도회를 지도하고 있는 강학순 서천차문화원장은 사범 과정을 이수한 문경림·이금순·우선희·이가화·김윤현·김은숙 회원에게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서천차문화원’ 명의
천태도량 부산 광명사에 국태민안과 남북평화통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미륵대범종각이 낙성됐다. 범종각에는 뭇 중생의 해탈을 염원하는 미륵대범종이 내걸렸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오 스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재윤 금정구청장, 이헌승 국회의원, 원광식 주철장, 신응수 대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륵대범종각 낙성 및 타종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신축 미륵대범종각 앞마당에서
천태종 스님들이 55일 간 계묘년 안거 용맹정진을 원만회향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3월 22일 오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55일간 용맹정진한 종단 비구·비구니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승려안거 해제식’을 봉행했다.이날 해제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해제 법어를 통해 “육바라밀의 정신을 바르게 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위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해야 하는 것이 수행자의 책무다.”라고 강조했다.도용 종정예하는 또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천태종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사진예술로 승화하고, 21세기 기록문화 향상을 기하고자 사진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제6회 천태사진공모전’을 열고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주제는 △한국의 자연 △전통문화 △미풍양속 관련 작품 △소백산국립공원 △단양 지역 △전국 천태종 사찰 등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인당 4점 이내로 DSLR·드론(촬영허가서 첨부) 촬영 작품만 출품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타인 명의로 제출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평택 법장사 어린이회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3월 17일 오전 10시 경내에서 ‘평택 법장사 어린이회 대상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법장사 어린이회 소속 어린이와 학부모 등 44명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대광사는 2023년 진행된 템플스테이 운영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운영 사찰로 확정됐으며, 수많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꾸준히 방문해왔다.”며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세대들이 대광사에 찾아와 마음의 평안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