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 9월 9일부터 3차례 실시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회성 정사)가 서울 성북구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어울마당 ‘토요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환경, 생태,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요현장체험 학습은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9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박물관 및 청계천 일대를 방문해 역사와 환경 등을 배우고, 10월 14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남산골 한옥마을과 서울 N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해 전통과 역사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8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암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 자연사박물관 체험 등의 생태체험이 마련된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주 5일 수업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문화탐방 및 자연환경 학습 등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는 성북구 거주 또는 성북구 소재 학교의 학생에 한하며, 선착순 40명. 참가 신청은 대상 학년에 따라 공시된 요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