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기 성균관 유도회 총재와도 환담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7월 11일 오전 11시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불교계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고 법장스님이 생전에 대전 시청 불자회를 조직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불자회를 조직한 바 있으며, 그때부터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부처님의 참된 지혜로 대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심경 사서실장, 도진 호법국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이 배석했다. 

이보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허만기 성균관 유도회 총재의 예방을 받았다. 지관 스님과 허만기 성균관 유도회 총재는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종교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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