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안동병원과 연계해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26일 안동병원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후에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26일 안동병원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후에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6일 안동병원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규식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예방관리 9대 수칙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건강상담도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회원은 “평소 혈압과 혈당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오늘 배운 예방관리 방법을 토대로 일상생활 중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복지관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강의를 통해 회원들이 조금 더 건강관리에 힘써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