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독서·나눔 등 분야…11월까지 활동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북적북적 자원봉사단, 송도어울림 공연봉사단, 옥상파머 등 3개 봉사단이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북적북적 자원봉사단, 송도어울림 공연봉사단, 옥상파머 등 3개 봉사단이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들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3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선정됐다.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3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선정돼 11월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봉사단은 △북적북적 자원봉사단 △송도어울림 공연봉사단 △옥상파머 등으로, 총 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각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외에서 받는 소정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동인 복지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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