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토너먼트 방식…처사회 우승

삼광사는 2월 24일 지관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주지 영제 스님이 시윷을 하고 있다.
삼광사는 2월 24일 지관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주지 영제 스님이 시윷을 하고 있다.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4일 오후 1시 지관전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진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 앞서 낮 12시 경내 마당에서 삼광사 봉사회 농악대의 지신밟기가 마당에서 펼쳐졌다.

척사대회는 주지 영제 스님의 대회사와 시윷에 이어 지회·신행단체·산하단체 등 50여 팀 500여 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처사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수영지회, 3위 사하지회가 차지했다.

윷놀이 외에도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풍성한 정월대보름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 대중들은 갑진년 한 해 동안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자료제공=삼광사〉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경품 추첨 당첨자에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경품 추첨 당첨자에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삼광사 척사대회에는 50여 단체가 참가했다.
삼광사 척사대회에는 50여 단체가 참가했다.
윷놀이를 하고 있는 삼광사 불자들.
윷놀이를 하고 있는 삼광사 불자들.
윷놀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윷놀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광사 척사대회에서 어린이 불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삼광사 척사대회에서 어린이 불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삼광사 불자들이 척사대회를 즐기고 있다.
삼광사 불자들이 척사대회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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