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포교종책 연찬회, 인경·서광 스님 등 발제

불교계 명상상담이 지향해야 하는 목표와 개념, 명상 상담의 현황과 접근 방법,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은 3월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상상담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83차 포교종책 연찬회를 진행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이 ‘명상상담의 4단계 모델’, (사)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 서광 스님이 ‘명상상담’, 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부교수가 ‘국내외 명상상담 연구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논평은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과 정각원 교법사 자헌 스님, 신경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맡았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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