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팥죽 2,000여 개 나눠

의왕 대안사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관내 관공서에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
의왕 대안사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관내 관공서에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

천태종 의왕 대안사가 동지를 맞아 지역에 팥죽을 나눠줬다.

대안사(주지 효성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관내 관공서에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

대안사 불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새알심 심기를 비롯해 팥 삼기·갈기, 앙금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팥죽 2,000여 개는 관공서·시청·시의회·경찰서·소방서·주민센터 등에 전달됐다.

주지 효성 스님은 “2024년 갑진년 새해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 이 팥죽을 먹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의왕 대안사〉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천태종 #대안사 #팥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