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부산진구청·부산진구장애인협회 등에

부산 삼광사는 5월 23일 오후 3시 경내 마당에서 부산진구청·부산진구장애인협회와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삼광사는 5월 23일 오후 3시 경내 마당에서 부산진구청·부산진구장애인협회와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 백미 1만 kg을 후원했다.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5월 23일 오후 3시 경내 마당에서 부산진구청(청장 김영욱)·부산진구장애인협회(회장 한삼청)와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구장애인협회는 이날 전달받은 백미 1만 kg을 이달 내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주지 영제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실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부처님오신날이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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