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경내 대법당서

김해 해성사는 4월 23일 경내 대법당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김해 해성사는 4월 23일 경내 대법당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김해 해성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등에 불을 밝혔다.

해성사(주지 월도 스님)는 4월 23일 경내 대법당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김성우 해성사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다.

점등 버튼을 누른 후 주지 월도 스님은 “가난한 여인 춘다가 부처님을 위해 불을 밝힌 것은 육신의 만족보다 진리를 향한 삶에 더 큰 갈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환하게 밝혀진 등불을 보며 국가와 이웃을 위해 정진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해성사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가야불교문화시민 축제’를 열고, △연꽃만들기 △차문화 체험 △연등 버스킹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김해 해성사〉

해성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해성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행성사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행성사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천태종 #해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