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미국·영국·호주 등 100여 명 대상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불교 문화를 체험했다.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3월 20일 오전 10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미국·영국·호주 등 1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불교 문화체험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경내를 둘러보고, 명상 및 다도 예절을 체험했다. 또 지관전에 전시된 통일신라를 비롯해 중국·일본·현대까지의 다양한 다기와 찻잔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오늘 행사가 세계여행에 지친 여러분들의 지친 심신을 다독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부처님 전에 기원드리겠다.”고 말했다.
〈자료=부산 광명사〉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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