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마스크·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품 지원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10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10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월 10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손종하)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마스크(5만 장) △손소독제(2,500개) △습기제거제(4,000개) △살균유취제(2,000개) △소독 티슈(4,000개) 등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손종하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중국,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늘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면서 “그동안 나누며하나되기의 후원 덕분에 코로나19 생활 방역에 큰 힘이 됐다.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윤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국장은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을 위한 큰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후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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