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힘찬 새해 각오 다져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으로 회향

 

서울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는 1월 7일 오후 6시 관문사 향적당에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 학장 개문 스님, 관문사 재무 홍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기념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는 1월 7일 오후 6시 관문사 향적당에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 학장 개문 스님, 관문사 재무 홍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기념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금불대 총동문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참다운 불자의 삶을 발원하며 힘찬 새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서울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정환, 이하 서울금불대 총동문회)17일 오후 6시 관문사 향적당에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 학장 개문 스님, 관문사 재무 홍법 스님 등 종단스님과 총동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천태종총무원장이자 관문사 주지인 무원 스님은 그동안 금강불교대학에서 배운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과 소통하며 내면을 잘 살펴야 한다.”면서 올해는 자성을 밝히고 소통하면서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학장이자 관문사 부주지이기도 한 개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 열린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신년하례법회를 축하한다.”계묘년에도 금강인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며 원력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환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님이 이르시길 참다운 불자는 법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하셨다.”계묘년 새해에는 동문 회원님들 모두 참 불제자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학장 개문 스님은 서울금불대 총동문회 발전에 앞장선 황호상 교무위원과 전인숙 재무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오광석 총동문회 부회장의 연혁보고에 이어 박혜인 부회장은 사부대중을 대표해 서울금불대 설립목표인 불교중흥과 인재양성이라는 대조사님의 대명을 받들어 서울금불대의 3,000여 동문회원은 지심 발원하오니, 구법성취를 위한 청정한 각향보리심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2부 만찬과 기념 떡케익 절단식, 건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각 기수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서울금불대는 이날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참다운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울금불대는 이날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참다운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법회에서 천태종총무원장이자 관문사 주지인 무원 스님이 신년 격려사를 하고 있다.
법회에서 천태종총무원장이자 관문사 주지인 무원 스님이 신년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학장이자 관문사 부주지인 개문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장이자 관문사 부주지인 개문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문사 재무 홍법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관문사 재무 홍법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김정환 총동문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환 총동문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학장 개문 스님이 황호상 서울금불대 총동문회 교무위원과 전인숙 재무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학장 개문 스님이 황호상 서울금불대 총동문회 교무위원과 전인숙 재무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오광석 총동문회 부회장이 연혁을 보고하고 있다.
오광석 총동문회 부회장이 연혁을 보고하고 있다.
박혜인 부회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혜인 부회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1부 신년하례법회에서 무원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1부 신년하례법회에서 무원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2부에서 김수웅 고문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2부에서 김수웅 고문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조순환 신도회부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조순환 신도회부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건배제의에 따라 구호를 외치고 있는 동문회원들.
건배제의에 따라 구호를 외치고 있는 동문회원들.
3부에서 합장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 합장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3부 사회를 맡은 지향희 국악인이 다음 무대를 소개하고 있다.
3부 사회를 맡은 지향희 국악인이 다음 무대를 소개하고 있다.
각 기수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각 기수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동문회원들이 장기자랑을 즐기고 있다.
동문회원들이 장기자랑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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