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 스님이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무원 스님이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이 구인사 천태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오철만 작가의 사진전 사진으로 읽는 구인사-세세생생(世世生生)’ 개막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구도자의 눈빛으로 사물을 응시하고 보이는 물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리를 찾아내는 심미안을 가진 오철만 작가는 동남아 불교국가들은 물론 티베트와 수미산, 히말라야의 고산지대를 넘나들며 웅혼(雄渾)한 산의 정기와 인간의 소박한 염원을 사진으로 표현해왔다.”이번 사진전을 통해 구인사와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정진과 기도의 시간, 그리고 승단과 재가불자들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의 사시사철과 구인사 도량의 다양한 풍광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세세생생(世世生生)’ 전시회는 123일 개막해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라운딩에 앞서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라운딩에 앞서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모습.
개막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삼귀의례를 올리고 있다.
삼귀의례를 올리고 있다.
무원 스님이 오철만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무원 스님이 오철만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천태복지재단에 쓰일 보시금을 보시함에 넣고 있다.
천태복지재단에 쓰일 보시금을 보시함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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