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따뜻한 세상 자비 김장·백미 나눔
​​​​​​​배추 10kg 200박스·백미 10kg 130포·달력 등

인천 황룡사는 11월 27일 오전 11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 김장·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 황룡사는 11월 27일 오전 11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 김장·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서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황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11월 27일 오전 11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 김장·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인천불교연합회장 능해 스님, 수석부회장 현각 스님, 인천서부경승실장 법운 스님과 경승스님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불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불자님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김치에 담겨 이 김치를 먹는 모든분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불자님들께 고맙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불자님과 가족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룡사는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비롯해 백미 10kg 130포와 2023년 벽걸이·탁상달력 200부를 인천 서구청장에 전달했다. 인천 서구청은 관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인천 황룡사〉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주지 진철 스님과 내빈들.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주지 진철 스님과 내빈들.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사부대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사부대중.
이날 황룡사는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비롯해 백미 10kg 130포와 2023년 벽걸이·탁상달력 200부를 인천 서구청장에 전달했다.
이날 황룡사는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비롯해 백미 10kg 130포와 2023년 벽걸이·탁상달력 200부를 인천 서구청장에 전달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
행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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