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색소폰 공연 선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멘토링클래스를 수강중인 황산하 씨가 제19회 일본 골드콘서트 한국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멘토링클래스를 수강중인 황산하 씨가 제19회 일본 골드콘서트 한국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에서 멘토링클래스를 수강중인 황산하 씨가 제19회 일본 골드콘서트 한국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본 골드콘서트는 일본 배리어프리협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장애인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황산하 씨는 자작곡 ‘내 이름은 산하 + let’s go together mix ver‘로 피아노와 색소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작곡 관련 심사위원은 “작곡·작사·연주 모두 뛰어났다.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장지연 관장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뜨거운 현장이었다,”면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황산하 씨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상하 씨.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