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 위해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는 5월 17일 만해기념관과 ‘만해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는 5월 17일 만해기념관과 ‘만해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와 만해기념관이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자료를 디지털화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소장 윤재웅·동국대 다르마칼리지학장)는 5월 17일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과 ‘만해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만해 한용운 스님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황상준 동국대 문화학술원 만해아카이브 구축사업 팀장은 “만해아카이브 구축사업팀은 만해 한용운 스님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 분석해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검색 가능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만해학 발전과 학술연구 사업의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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