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14일, 특집법문 깨달음의 길 등

BTN(불교)TV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성도재일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사진은 성도재일 특집법문 프로그램인 깨달음의 길의 썸네일.

BTN불교TV가 부처님께서 무상정각(無上正覺)을 이룬 날이자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인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을 맞아 불자들의 비대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BTN)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성도재일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된 프로그램은 △성도재일 특집법문 – 깨달음의 길 △여래의 옷 가사 △청정의 울타리 계율 △남해 성담사 낙성 및 조국통일범종 타종 대법회 등이다.

‘성도재일 특집법문 – 깨달음의 길’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BTN 대표 프로그램 진행자 스님과 전국 선지식이 전하는 특별법문 프로그램으로, 동훈ㆍ진명ㆍ법상ㆍ광우ㆍ보일ㆍ영진ㆍ원타ㆍ월암ㆍ지현ㆍ금강 스님 등이 참여한다.

1월 10일 오후 3시에 방영되는 ‘여래의 옷 가사’는 가사(袈裟)의 서사와 한국 가사의 변천사를 정리한 다큐멘터리다. 한국 전통 가사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청정의 울타리 계율’은 1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계를 받아 지니고, 자자와 포살로 전통을 이어가는 사부대중의 모습을 통해 미래 한국불교의 희망을 전하는 전통 불교 다큐멘터리다.

또 ‘남해 성담사 낙성 및 조국통일범종 타종 대법회’는 1월 11일(낮 12시)ㆍ13일(오후 5시)ㆍ15일(오후 2시) 등 총 3차례 편성됐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의 원력이 담긴 남해 성담사 3년 불사의 회향식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범종 타종식 현장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BT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정진하는 불자들의 슬기로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며 “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TN 성도재일 특집 프로그램은 전국케이블TV와 IPTV- KT olleh(233번)ㆍSK BTV(305번)ㆍLG U+(275번)ㆍ스카이라이프(181번) 등을 비롯해 BTN앱ㆍ홈페이지ㆍ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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