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3일 오후 2시 ‘신사어린이도서관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신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완 스님)은 11월 23일 오후 2시 ‘신사어린이도서관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신사어린이도서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의 지원을 받아 10월 11~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친환경 소재로 전면 리모델링 됐다. 이와 함께 아모르아인스(사장 이규영)에서 1,700여 만원의 가구를 후원했다.

신사어린이도서관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이 이용하는 곳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관장 지완 스님)은 “친환경 소재로 도서관의 모든 공간에 변화를 주면서 이전보다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사어린이도서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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