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40명

불교의식ㆍ행사 등 불법홍포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새로운 아카데미 회원을 선발한다.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를 대상으로 ‘제5기 불교합창아카데미’ 합창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2월 18일 오전 10시 불교음악원에서 면접 후 2월 21일에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된다. 재적 사찰 합창단원도 신청 가능하다.

합창교육은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총지휘하고,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찬불가/연기)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창작찬불가) △유희성 서울예술단장(뮤지컬) △강미숙 무용지도위원(한국무용) △윤소희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불교음악 이론)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불교음악원에서 총 32주간(2학기) 진행되며, 동참금은 학기당 16만 원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불교음악원 정회원 및 불음합창단원 우대, 불교방송 및 행사 등에 출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또는 불교음악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