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서, 문화재보호 우수사례 교류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문화재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는 문화재청과 함께 11월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2021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한마당’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인천·강원·대전·전남·경북 6개 지역 청소년지킴이단원 대표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및 우수 지도자를 발굴·포상하고, 우수활동 사례소감과 문화재지킴이단 활동 전시회, 시상팀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활동은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재보존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1996년 창립 이해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 주요사업으로 전개해온 활동이며, 매년 2만 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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