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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명사, 창립 52주년 기념법회 봉행10월 10일, 미륵대범종 주조ㆍ범종각 건립 기원
창립 기념 특별 음악회 ‘광명예술제’도 진행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천태종 부산 광명사 창립 5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부산지역 첫 천태사찰인 광명사가 창립 52주년을 기념하는 법석을 마련하고, ‘미륵대범종 주조 및 범종각 건립 불사’를 기원했다.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천태종 부산 광명사 창립 5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울산 정광사 주지 화산 스님, 부산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김해 해성사 주지 월도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사는 생활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수행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루도록 시대에 맞는 포교와 불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1970년대 ‘새마음불교운동’으로 개인의 수행 완성과 불성(佛性)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했듯이, 불교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새마음불교운동을 계승ㆍ발전시켜 시대가 요구하는 정법도량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광 스님은 또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와 범종각 건립불사’를 서원하는 오늘의 이 법연으로 모든 불자가 공덕주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법음의 소리가 널리 울려 퍼져 세세생생 지혜와 자비의 보살행을 실천하고, 광명사가 전 국민과 세계인의 귀의처이자 행복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산 스님은 사부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운융창과 코로나19 속득소멸을 일심으로 발원하며,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 및 종각 건립 불사’가 원만성취되어 무수한 중생이 이 도량에 귀의해 해탈지견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이날 창립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울산 정광사 주지 화산 스님) △국운융창 기원 △임명장 수여 △연혁보고(이창욱 신도회장) △기념사 △법문(김해 해성사 주지 월도 스님) △축사(부산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ㆍ정미영 금정구청장) △발원문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광명사는 같은 날 오후 2시 지관전에서 창립 기념 특별 음악회 ‘광명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에서는 박윤정 소리코리아 대표가 ‘금광명경(서품)’ 등의 국악공연을 선보였으며, ‘해피앙상블’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광명사 어린이회와 광명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광명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찰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발열체크ㆍ출입명부를 작성했으며 좌석 간 거리를 1m 간격으로 배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자료제공=부산 광명사>

삼귀의를 하고 있는 종단 스님들.
주지 춘광 스님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울산 정광사 주지 화산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부산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해 해성사 주지 월도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사부대중을 대표해 학산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창욱 신도회장이 연혁보고를 하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윤정 소리코리아 대표가 국악공연을 하고 있다.
해피앙상블이 성악공연을 하고 있다.
2부 광명예술제에서 광명합창단이 찬불가를 부르고 있다.
광명예술제에서는 광명사 어린이회의 공연도 진행됐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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