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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강사, 관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법회 봉행10월 4일 상월원각대조사 존영도 개금 점안·봉안
총무원장 문덕 스님 “굳은 신심·원력 다져나가길”

문강사는 10월 4일 관세음보살 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영 개금불사를 회향했다.

천태종 제주 문강사가 관음전 관세음보살 존상과 상월월각대조사 존영 개금불사를 원만회향했다.

문강사(주지 인산 스님)는 10월 4일 오전 10시 관음전에서 ‘관세음보살 존상 및 상월원각대조사 존영 개금 점안식’에 이어 11시 봉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식과 봉불법회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강사는 이날 관음전 관세음보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영 후불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 그리고 영문각(靈門閣) 관세음보살 존상도 개금, 점안했다. 점안의식은 천안 만수사 주지 구수 스님 등 천태종 스님들이 맡아 진행했다.

봉불법회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 문강사 관음전에 새로 장엄한 관세음보살님 존상을 봉안하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존영도 함께 모시는 경사를 맞았다.”며 “봉안법회를 준비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주지 인산 스님과 신도회 간부님, 불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스스로의 마음이 자비심으로 채워지는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이 진정한 수행이고 기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하면 코로나19의 고난도 극복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되돌아올 것이다. 모두 더욱 굳은 신심으로 정진하고, 배려와 양보로 대자대비를 실천하며 무량한 복덕을 짓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주지 인산 스님은 개회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마음을 써주신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대덕스님들과 문강사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산 스님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연은 소중하고, 그 인연을 잘 간직해 오래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다함께 한식구란 마음으로 마음 변치 말고 기도 열심히 해 문강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관세음보살님 존상과 상월원각대조사님 존영 개금불사를 회향하고 점안식과 봉불법회를 함께 할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면서 “문강사 불자님들은 더욱 신심을 내어 문강사 발전과 한국불교 중흥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강사는 법회에 앞서 사찰 입구에 부스를 설치, 법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봉불법회는 여주 성주사 주지 인덕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국운융창 기원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광주 금광사 주지 거홍 스님) △인사말 △개회사 △법문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관세음보살 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영 점안식.
관세음보살 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영 점안식.
점안의식을 하고 있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구수 스님 등 천태종 스님들이 점안의식을 하고 있다.
점안식에 앞서 헌향하고 있는 문강사 주지 인산 스님.
개금을 마친 관움전 관세음보살.
개금 불사를 마친 영문각 관세음보살상.
관음전 내부에 걸려 있는 점안식 및 봉불법회 현수막.
봉불법회에서 삼귀의레를 하고 있는 스님들.
초움원장 문덕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광주 금광사 주지 거홍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문강사 주지 인산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영훈 문강사 신도회장.
문강사는 사찰 입구에 부스를 설치, 법회 참석자들의 체온을 재고 명부를 작성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주수했다.

제주=이강식 기자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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