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ㆍ중국ㆍ한국불교사 등

동산불교대학이 20201년 강좌를 개강한다.

동산불교대학ㆍ동산반야회(이사장 정은용)는 3월 4일부터 동산불교대학 2층 교육관에서 불교학과ㆍ불교미술학과ㆍ불교다도학과ㆍ범패의식ㆍ한글의식 강좌를 일제히 개강한다.

먼저 불교학과는 3월 4일 오후 2시부터 △3ㆍ4월 인도불교사(황순일 교수) △5ㆍ6월 중국ㆍ한국불교사(강사 미정) △7ㆍ8월 〈법화경〉(유동호 법사) △9ㆍ10월 대승불교(최봉수 교수) △11ㆍ12월 정토불교(최종석 교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법인 스님 지도 불교미술학과는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불교다도학과(한국차 이론ㆍ실습)는 3월 9일 오후 2시, 인각 스님 지도 범패의식은 3월 10일 오후 2시, 한국의식기본(목탁타법ㆍ간경ㆍ예불ㆍ법회의식 등)은 3월 13일 오후 2시, 한글의식 포교사과정(천도재ㆍ시다림 의식)은 3월 13일 오후 4시에 각각 개강한다.

접수는 입학원서 1통, 반명함판 사진 2매, 입학금 10만 원(포교사과정 신청자)을, 각 과목 월별 수강은 포교사과정ㆍ일반인 6만 원의 회비를 내면 된다.

이와 함께 동산불교대학은 3가지 특별강좌도 진행한다.

□ 주수완 우석대 조교수의 ‘실크로드와 북방불교의 전래’, 수강료 월 6만 원.

△불탑과 대승불교의 기원(3/9) △인도에 보이는 대숭불교의 흔적들(3/16) △인도의 불교대학과 대승불교(3/23) △불상의 탄생과 동쪽으로의 전래(3/30ㆍ4/6) △아쇼카왕의 불상 제작 전설과 경주 황룡사(4/13) △쿠차의 키질석굴과 쿠마라지바(4/20) △ 호탄의 불교미술과 <화엄경>(4/27) △바미얀 대불과 미륵불(5/4) △돈황 막고굴과 담무참(5/11ㆍ5/18) △대동 운강석굴과 북위불교(5/25) △우다야나왕의 전설과 용문석굴의 우전왕상(6/1) △당나라의 현장스님과 법상종 미술(6/8) △고려 아미타내영도의 기원(6/15) △북방불교, 대승에서 밀교 등(6/22)

□ 초의명상선원장 지장 스님과 함께하는 <반야명상> 수행 실습, 3월 10일 개강, 수강료 월 5만 원(1개월 무료).

△수행기초1 – 호흡과 함께 표면적인 현상들 알아차리기 △수행기초2 - 호흡과 함께 삼법인 알아차리기 △수행일반1 – 업의 작용 알아차리기 △수행일반2 – 업의 작용과 분리시켜 바라보기 △수행일반3 – 업의 작용 연기법으로 알아차리기 △수행일반4 – 새로운 선업닦기/사마타 명상

□ 김영수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연출감독의 누구나 쉽게 하는 ‘불교인을 위한 초보 유튜브 강좌’, 수강료 1강 2만 원ㆍ전체 10만 원.

△유튜브 기초, 채널만들기(3/12) △유튜브 기획하기(하고 싶은 컨셉트 만들기)(3/19) △촬영장비 알아보기(3/26) △쉬운 영상편집, 실습(4/2) △썸네일 제작, 영상활동 디자인 실습(4/9) △유튜브 알고리즘의 이해, 동영상 올리기와 홍보(4/16)

동산불교대학 관계자는 “동산불교대학은 2개월마다 한 과목씩 배정해 2년 과정을 수강하게 되면 불교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 포교사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동산불교대학 사무국(02-73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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