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신라호텔 영빈관서 시상식

      

△ 수상자인 지홍 스님(왼쪽)과 석길암 씨(오른쪽).

제21회 불이상 수상자로 지홍 스님(서울아산병원 불교법당 지도법사, 실천 분야)과 석길암(동국대 강사, 연구분야) 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홍 스님은 서울아산병원 불교법당 지도법사로 활동하면서 임상연구위원과 뇌사판정위원 등을 맡으며 포교 활동을 펼친 공로, 석 씨는 원효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 불교 연구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는다.
불이회(회장 홍라희)는 1974년 창립된 이후 한국불교 중흥의 대들보가 될 학자와 실천가를 육성하기 위해 1985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불이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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