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회후 작은음악회도
서울 성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2일 오전 11시 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오늘은 탐진치 삼독에 물들어 괴로워하는 중생을 가엾게 여긴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신 날”이라며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세계로 향하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법요식 후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성룡사 보현합창단ㆍ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해 △강남시니어악단 △박윤정 명창(경기민요) △정남훈 명창(경기민요) △바리톤 조찬희 △테너 김진규 △베이스 박경태 △큐오티 △권노해만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성룡사는 19일 오후 8시 동교삼거리-연희교차로-연세대-신촌역-신촌로터리로 이어지는 제등행진을 했다.
송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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