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이 천태종복지재단에 복지기금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은 8월 30일 오후 1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됐습니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기업은행이 매년 후원하는 복지기금 덕분에 복지재단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웃에 베풀려는 따뜻한 마음이 은행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돌아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김영 사무처장, 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 기업은행 안홍열 카드사업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008년 4월 천태종 신도증을 겸한 천태자비카드 제휴 협약을 맺은 이래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매년 천태종복지재단에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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