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타워호텔 그랜드볼륨서

김상근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는 춘광 스님.

천태종 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상근, 이하 민주평통)가 수여하는 '2006년도 의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그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국민화합과 남북의 화해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춘광 스님은 민주평통 당연직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김상근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 후에는 꽃다발을 건네는 관문사 신도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1980년 설립된 민주평통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자문기구이다.

수상 후 신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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