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파라미타 임시이사회서

▲도후 스님이 파라미타 총재 혜총 스님으로부터 파라미타 회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신임 파라미타 회장 도후 스님
전 불교방송 이사장 도후 스님이 파라미타 회장에 임명됐다.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혜총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12월 19일 조계종 포교원장집무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도후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도후 스님은 “최근 종단과 교계가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조직 활성화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시이사회에서는 이밖에도 총재 추대, 결원 이사 및 감사 충원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재는 당연직으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임명됐으며, 신임 이사 및 감사에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동범 스님, 사나사 주지 화암 스님, 전정도 성진지오텍 대표이사 등과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도신 스님, 조계종 종회사무처장 주경 스님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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