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수상자 발표, 12월 13일 시상

정관 스님(사)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사진>이 2006년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은 12월 8일 오전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8회 포교대상 대상, 공로상, 원력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인 종정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관 스님은 부산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창립, 어린이 찬불가 및 법요집 제작, 어린이 법회 지침서 발간,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창립 등 35년간 어린이포교에 매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사회포교 부문에서 강릉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이, 신행포교 부문에서는 구자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고문이 수상했다.

원력상에는 사찰음식전문가 선재 스님, (사)동련 이사 지광 스님, 이종인 용인 3군사령부 군종참모, 김규범 전 대한불교청년회장, 이석진 불교상담개발원 상담원, 김해수 전북포교사단장, 황채운 불교인재개발원 불교의료지원단 봉사단장 등 7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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