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시급


사진설명 : 12월 환우로 선정된 전애란 씨.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전애란(여, 33) 씨를 12월 환우로 선정했다.

전 씨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사구체신염이 1997년 만성신부전증으로 악화돼 신장이식이 시급한 상태다. 현재 신장이식 대기자로 등록돼 있지만 800만원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3번의 신장이식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 씨는 현재 생활비로 쓰기에도 부족한 46만원의 정부보조금으로 매달 생활을 꾸려가고 있으며, 일하는 것 자체가 힘에 부쳐 아르바이트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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