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1월 14일 선정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사진)이 강원도가 시상하는 ‘DMZ 평화상' 교류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월 14일 DMZ 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 강원도는 이외에도 대상에 독일 한스자이젤재단을, 학술부문에는 한림대 김재한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법륜 스님은 한국 정토회와 좋은벗들 이사장 등으로 생명보호 및 환경운동 등 평화정착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DMZ 평화상은 강원도와 철원군, 강원대 등이 DMZ 지역의 가치와 세계평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조명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구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철원군청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