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회원 간 유대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탁구대회를 열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2월 13일 관내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제1회 활력 탁구대회’를 개최했다.탁구대회에는 복지관 이용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녀 개인 단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탁구 단식 경기에서는 송양선·박종숙 어르신이, 라지볼 단식 경기에서는 김준식·배귀자 어르신이 각각 1등을 수상했다. 복지관은 탁구대회 입상자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라는 삼국통일 후 7세기 들어 늘어난 사찰 수만큼이나 출가자 수가 증가했다. 그렇다면 전쟁 종식 후 출가자들은 어떤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신라 불교계를 어떻게 변화시켜갔을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추구한 연구서가 발간됐다.한국고대사 및 불교사를 연구한 박광연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장은 660년 백제 멸망, 668년 고구려 멸망, 676년 나당전쟁에서 신라의 승리에 이어지는 신라 사회와 불교계의 변화, 역사의 이면을 책을 통해 설명했다. 저자는 또 7세기 후반에서 8세기 전반의 신라 사회를 불교문화의 신라다운 색깔을 찾아가던
생명나눔실천본부와 대전보건대학교가 창의적 인재 양성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2월 9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와 교내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인적자원 활용에 관한 지원·협조 △대전보건대학교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 및 정보 제공 △대전보건대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정부재정지원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에
‘언어’가 가지는 다양한 역할과 한계, 순기능과 역기능 등에 대해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선불교, 서양철학, 현대 심리학에서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인류가 다른 생명체들과 차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발달된 언어의 사용이다. 인류는 오랜 기간 동안 언어를 통해 문명과 문화를 형성하고 발달시킴으로써 자연을 이해하고, 활용해 삶을 풍성하게 해왔다.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언어는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 그 자체와의 접촉을 오히려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언어는 대상을 지시하거나 상징할 뿐 대상 그 자체는 아니기
한국인에게 불교는 친숙한 종교다. 하지만 한국불교의 요체(要諦)라고 할 수 있는 ‘선(禪)’은 생각보다 친숙한 대상이 아니다. 사람들은 보통 선이라고 하면 스님이 참선하는 모습, 알쏭달쏭하기만 한 선문답, 그리고 깨달음을 떠올린다. 하지만 ‘참선이나 선문답이나 깨달음이나 이런 것들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일까?’ 라는 물음에 속 시원한 답을 듣기는 어렵다.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인 보경 스님은 책을 통해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선불교는 어떻게 태동했는지, 어떠한 사상적·수행적 변천 과정을 겪어 왔는지, 오늘날 한국 선불교의 핵심은
‘마음공부’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끝없는 자유와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한 길이다.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가진 관념적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길을 걷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해나 무지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빠져 헤매기도 한다. 마음공부인에게 끝까지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해줄 좋은 안내자가 필요한 이유다. 무심선원을 설립해 20여 년간 마음공부를 지도해온 김태완 원장이 마음공부에 관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진 문답집을 출간했다.지난해 발행한 입문서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1〉에 이어 출간된 이번 책은 마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 제62년차 중앙회장에 경북대학교 주현우(19학번) 씨가 단독 입후보했다.주현우 후보는 2019년 경북대 불교학생회에 입회했으며, 2022년부터 현째까지 불교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불련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대불련 전국지부장단회의·대불련 조직리더 워크숍·제7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수계법회·제14회 영부디스트 캠프(법등장)·2023 미래세대 전법순례(제주 및 경주) 등에 참여해 활동했다. 또 2023 불교문화대전 청춘토크파티 ‘무여 스님 북콘서트’를 기획 및 진
사회 각 분야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한 스님과 불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불법홍포의 사기 진작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35회 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공로상·원력상 등 10명의 수상자에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이날 포교대상(종정 표창)의 영예는 서울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에게 돌아갔다. 계호 스님은 그동안 수행과 문화로 전법하는 진관사 회주로 산사음악회·산사음식시연회·국행수륙재 등 문화행사와 기도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흑석동으로 신축 이전하며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를 펼쳤다.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12월 7일 박일하 동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식 ‘흑석의 빛나는 시작을 응원해’를 개최했다.이날 개관기념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2021년 계간 〈시와 세계〉 겨울호에 ‘어매의 어매’ 외 5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여태동 전 불교신문 편집국장이 첫 시집을 펴냈다.고등학교 때부터 문학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인을 꿈꿔온 저자는 1989년 국방일보에 시 ‘GOP전선’을 발표하며 꾸준히 시를 써왔다. 저자는 불교신문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을 거쳐 논설위원까지 한 길을 걷고 있는 언론인이자, 20여 년간 농사를 지어온 도시 농부다. 그가 써내려간 시에는 그간의 이력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총 5부로 구성된 시집에는 폐지와 할머니·토란대·숨비소리·막지고개 인동초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우면청춘대학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2월 8일 노인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발표회 ‘노년을 함께하는 우면’을 개최했다.극단 목련(대표 권영희)의 동백꽃 낭독극으로 시작된 이번 발표외에서는 △고전무용 △라인댄스 △사교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의 문화공연과 △스마트폰 사진 △스케치반 △서예 △사군자반 등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TV조선에서 개최한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에 입상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2월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우수 사회복지 자원봉사 시상식’에 참여,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에 입상해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복지관 자원봉사자 김순자 씨는 2009년부터 총 275회, 701시간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시 활용 할 수 있는 포교콘텐츠인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이번 네 번째 찬불가 율동영상은 ‘108배’와 ‘길’ 듀 가지 버전으로 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지도)와 화계사 어린이법회 소속(김서희·김찬영·김민영) 어린이가 참여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영상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율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찬불가 율동영상 콘텐츠는 포교원에서 4년간 진행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책을 매개로 세대 간 화합을 다지고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12월 1일 ‘우리는 오늘도 여행 중’을 주제로 안덕자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북(Book)적북적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은 안덕자 작가의 강연을 들었으며, 포크기타 연주 관람, 선배시민봉사단의 ‘그림책 읽어주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북불교대학이 계묘년 ‘전북불교대학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2월 9일 오후 5시 대학 4층 대법당에서 ‘불기 2567년 계묘년 전북불교대학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준기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구 학장,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장순금 전북불교대학전법사 회장, 조강숙 자원봉사단장, 재학생·동문·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송년법회와 2부 만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송년법회는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법성계 △엄마의밥상 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환경 주지 세대 통합프로그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2월 9일 오전 10시 관내 소백홀에서 ‘우리동네 필환경Ⅱ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관내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와 ‘필환경’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자원 순환 등을 주제로 △북극곰 살리는 지구 비누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김한나 센터장이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김한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2월 6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23년 서울시사회복지사의 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오세훈 시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2월 7일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벗님들, 우리인식개선단, 시민의식개선단 등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영주로타리클럽, 영주장례식장 등 후원자 및 단체가 참석했다.복지관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힘쓴 후원자 및 단체에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이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12월 7일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지사장 김형신)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10가구에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6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 6일 ‘함께한 16년, 더 큰 꿈을 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국회의원, 양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영등포구청에서 소외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