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어린이의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행사가 열렸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4월 24일 서울 조계사에서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 스님, 문화부장 혜공·사회부장 도심 스님을 비롯해 산하시설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최근 자비나눔 방문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펼쳤다.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4월 25일 관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당신은 눈부시게 아름답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규택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당선인,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부산서구의회의장, 지역 어르신 등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꼬마동네어린이집 율동 △연세서부태권도 태권무 △한사랑예술단 △벨리댄스 등과 초청가수 강민자·박경휘·옥민주 씨의 공연이 진행됐다.강동인 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
“시·불교로 과거 굴레 벗어나인생 2막 ‘회향의 삶’ 살아요!”199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 ‘지하역’으로 등단한 이기와 시인(56, 본명 이경옥)은 2001년 첫 시집 〈바람난 세상과의 블루스〉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세상에 고백했다. 가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삶과 불안으로 가득했던 마음을 쏟아낸 시집은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세간에서는 그녀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에 주목했고 ‘화곡동 황진이’와 같은 별명을 붙였다.하지만 이기와는 시와 불교를 통해 굴곡진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무상(無常)과 함께수련과 우주를화폭에 담다폐부를 찌르는 말로 인생을 풍자한 극작가 버나드 쇼(Bernard shaw, 1856~1950)는 정원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신을 찾을 최선의 장소는 정원이다.(The best place to find God is in a garden garden.)” 세잔·르누아르 등 가까운 친구를 다 떠나보낸 후 86세에 사망한 프랑스의 화가 모네는 평생을 정원과 그림에 헌신했던 사람이다.인상주의의 아버지모네(Claude Monet, 1840~1926)는 ‘인상주의(Impressionism)’라는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전통장(傳統醬) 문화를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종로&장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장을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4월 23일 복지관 5층 장마당에서 ‘종로&장금이 장독분양사업 장가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문화 전승단 ‘종로&장금이’ 단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진행자의 설명에 따라 3월 6일에 분양받은 장독에서 메주를 꺼냈다. 이어 덩어리가 뭉치지 않도록 메주를 치대 된장을 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4월 23일 한국주택공사 서울북부지사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여름나기 물품·식료품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나현 복지관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후원해온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홍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4월 23일 오후 2시 홍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독거 어르신·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고자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홍천군청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신영재 홍천군수, 김시재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배석했다.물품 전달 후 문법 스님은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0월까지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이용자 대상 수중재활운동을 진행한다.주 2회 진행되는 재활운동은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이뤄진다. 수업은 △저항운동 △이완운동 △천천히 걷기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됐다.복지관 관계자는 “수중재활은 물을 이용한 재활운동 중 하나로 전신 근육 이완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며 “이용자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심신의 안정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원주성문노인전문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청구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원주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4월 23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로부터 ‘청구 그린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청구 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기관 중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적정하고 모범적으로 청구하는 상위 1%의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자격기준은 △장기요양기관 지정일이 1년 이상인 기관 △직전 정기평가 결과가 B등급 이상인 기관 △1년 이내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내역이 없는 기관 △3년 이내 현지조사 실시로 행정처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교내를 장엄한 1,000여 개 오색연등에 불을 밝혔다.금강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서문성)는 4월 22일 오후 7시 교내 국제선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법회에는 교무부장 도웅·사회부장 개문·교육부장 도진·재무부장 설해·규정부장 성해 스님, 법인사무처장 도선 스님, 교학지원처장 광도 스님, 서문성 총장직무대행, 고수현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점등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도용 종정예하의 육성 점등교시를 들은 뒤 불·법·승 구호에 맞춰 점등버튼을 눌
천태종 제천 삼천사(三泉寺)가 불자와 시민들의 정신적 귀의처이자 지역포교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신축 대불보전의 대들보를 들어올렸다. 참석대중은 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발원하며 한량없는 수행정진을 다짐했다.삼천사(주지 거해 스님)는 4월 22일 오전 11시 경내 신축 대불보전 건립현장에서 ‘삼천사 대불보전 상량법회’를 봉행했다. 상량법회에는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했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내빈들은 신축 대불보전 건립현장에서 법당의 대들보를 들어 올리며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천태종립 금강유치원의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총본산 단양 구인사를 참배,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사찰예절을 배우는 등 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천태종립 금강유치원 원아가족 구인사 참배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 앞서 금강유치원 원아들은 낮 12시 30분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나는 부처님이 될 테야’·‘종립유치원 원가’ 등의 음성공양을 올렸다.기념법회에서 교육부장 도진 스님은 법문을 통해 〈반야심경〉·〈천수경〉의 관세음보살에 대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4월 19일 ㈜엘케이종합건설(대표이사 이상우)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상우 대표이사는 “엘케이종합건설은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규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엘케이종합건설에 감사하다.”면서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면청춘대학의 각 프로그램 주민 리더와 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16~17일 복지관에서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리더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28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운영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각 프로그램 리더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우면청춘대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간담회를 통회 취합한 의견을 검토해 프로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주유소 파바로티’로 불리는 임철호 성악가가 임명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16일 본부 회의실에서 임철호 성악가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식 후 일면 스님은 “임철호 씨가 가진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를 통해 생명나눔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 수행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철호 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홍보하는데 더 큰 힘을 보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철호 성
사회복지법인 룸비니가 운영하는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행사를 펼친다.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은 5월 4일 오후 1시 중앙공원 숲 속 작은 도서관 앞길에서 아동권리 존중 문화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부모-자녀 간 세대공감 및 정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 캠페인 △어린이의 행복을 위한 건가지 캠페인 △봄 부채 만들기 △관절인형 및 키링 만들기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행사 ‘쫄츠남’이 진행됐다.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4월 14일 오전 10시 구미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쫄츠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보톰랑세이 재한캄보디아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스리랑카공동체대표 산뜨시리 스님, 베트남 원오사 주지 틱 뜨엉 스님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보톰랑세이 재한캄보디아대사는 “캄보디아에 전해지는 옛 이야기 중 ‘새해에 천사가 내려와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준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펼쳤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4월 17일 장애인의 날 행사 ‘편견없이 함께하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중계9관리소 주거복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희망 메시지 작성 △점자 키링만들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보치아 게임 △투호놀이 △상추모종심기 △우리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요.’, ‘같이 행복하자!’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펼쳤다.양주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4월 17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과 ‘힐링 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의 지원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관람했다.주민정 복지관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4월 17일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규)과 사랑의 봉사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0만 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준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