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14일, 경주 콩코드호텔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일면 스님)는 육·해·공군 준·부사관 불자 300여 명을 초청, 신심 고양 및 군포교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육·해·공군 준·부사관 불자 수련회'를 9월 12일부터 3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군불교 현황 및 비전, 간부불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특강, 경주지역 불교문화유적 순례 등으로 진행된다.

군종교구는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전군 준·부사관 불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자 상호간의 유기적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종교구는 이에 앞선 9월 8일과 9일에는 괴산 다보수련원에서 ‘예비역 법사단 수련회'를 봉행한다. 육·해·공군 전역법사 5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 활성화와 군불교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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