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6일

김주일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5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항년 55. 빈소는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며, 현대불교신문사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 및 발인은 56일 오전 10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한마음선원 광명선원.

김주일 편집국장은 한성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현대불교신문공채 2기로 입사했으며, ‘주간불교에서 편집국 총괄부장을 지냈다. ‘현대불교신문에서 편집부장과 편집부국장·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김 편집국장은 26년 동안 종단·포교·문화·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취재하며, 불교계 소식을 대내외에 알렸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불교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2000) 한국불교기자상 대상 선원빈 기자상’(2011) 조계종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우수상(2011)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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