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명유치원이 신입생을 새롭게 받았다.

광명유치원(원장 배향숙)은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원내 3층 강당에서 ‘제41회 광명유치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을 비롯해 지도법사 학산 스님, 교직원, 재학생, 입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도법사 학산 스님은 “우리 원생들이 처음 생활하는 단체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사랑과 격려로 품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유치원 교육은 한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초석이 되는 아주 중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향숙 원장은 인사말에서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광명유치원 교사와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치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노력하고,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부산 광명사〉